세계적인 K-pop그룹 BTS 리터 RM이 스페인 매체 '엘 파이스'와의 인터뷰에서 한말이다.

기자가 K-라는 꼬리표가 지겹냐? 라고 뭍자

 RM은 "스포티파이에서는 K팝이라는 말이 지겨워 할 수 있지만, 

그것은 프리미엄 라벨"이라며, "우리조상들이 쟁취하기 위해 노력한 품질 보증서"라고 말했다.

인터부 전체를 읽으면 RM이 왜 이런이야기를 했는지 알 수 있다. 

제국주의 과거에 수세기에 걸처 식민지배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그 결과물로 현재 해택을 보는 서유럽 국가들의 사람들은 한국의 노력을 이해하지 못한다.

오랜 외세의 침략과 심민지 그리고 전쟁을통해 패허가된 국가에서 국민들은 노력과 희생없이는 발전할 수 없을것이다.

RM은 그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의 선조들, 아버지, 어머니의 노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대답을 했을것이다.

김구선생님이 문화강국을 원했듯 우리는 문화강국을 이루어 냈고, 문화강국 트렌드는 노력하고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다.

사진: BTS 유엔연설